밤사이 눈이 많이 온다고 들었는데
일어났는데도 계속 눈이 오네요
지금 꼴을 보자하니 하루죙일 올 것 같음
하지만 전 오늘 피부과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구요
9시에 이화피부과에 당일예약 전화했습니다.
재진일 경우에만 가능한 걸로 암..아마도
옛~날에는 다른 방이었던 것 같은데
아마 그분이 병원 나가시면서 그뒤로 저는 쭉 6번 원장님께 받고 있서요 친절하십니다 잘 설명해주세요
제 피부는 아토피,,알러지,,접촉성,, 등 뭐 가지가지에요ㅠ 그래서 평소엔 요 아비노밤으로 보습을 꽉 눌러서 최대한 긁지 않고 사는 편인데요
아비노밤 되게 좋아요•• 아토피 필수템임
하지만 이번에 얼굴에 생겨서••
착색될까봐 병원에 가야할 것 같아
피부과에 오랜만에 갔습니다.
예약하면 주로 바로 진료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
워낙 사람이 많은 병원이라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빠릿하게 해주세요
저 안연고 한 세통 있었던 것 같음여 ㅋㅋ
근데 저런거는 한달지나면 바로 폐기해야 합니다!-!
전 눈 주변 피부가 자주 안 좋아져서••
평소엔 아비노밤으로 보습해요
아비노밤 광고같네 근데 걍 엄마가 사준건데 진심 추천템이에요 대신 덜어서 써야됨 양 댕많음
눈이 계속 내려서 우산을 쓰고 가는데
손이 너무 시려워서 다이소 들러서 장갑샀어요 ㅋㅋ
천원 이천원 삼천원 오천원짜리 있는데
천원짜린 오바에요 바람송송일듯 굉장히 얇음
이천원짜린 나쁘진 않았는데 걍 삼천원짜리 이중인거로 샀어요! 더 도톰했음
아 오천원짜린 뭔 퍼 달린거였어요..원치 않어
도톰해여
남녀공용이라지만은
큰 손은 불가..전 보통크기의 여성손인데 꽈악 맞아요
불편하지 않은 정도로!
아동용도 이중원단 장갑있더라구요
넘 귀엽더라••
생각보다 색도 괜찮은듯
다만 손가락 사이 살짝 벌려서 구멍 안났나 잘 보고 사세요.. 저런 뜨개장갑이 어쩔수가 없음 공장인디뭐••
글고 다이소에서 화장소 담을 것도 하나 집어옴
제가 원래 요렇게 브러쉬 두는 곳에 대충 두고 썼는데 생각해보니 좀 더러운것 같음 ㅋ
통은 이렇게 뚜껑도 빠지더라요
슬라이드식? 임
근데 좀 헐거워보이기도 한데 뚜껑이 꽉 닫히는 게 아니라 그냥 툭 얹는 느낌이라 괜찮을 것 같아요
평소에 솜을 많이 쓰는 편이라
천매짜리 쓰거던요.. 잘 덜어서 쓰겠음
이 솜도 막 쓰기에 괜찮어요
다이소에 이런 정리함 많이 있더라고요
전에 무지였나? 팔던 거랑 비슷한것 같음
맘에 든단 소리임
ㅋㅋ
점심은
따뜻한 국물 면요리를 먹어야겠어요..
안녕!
블챌 끝!! ᰔ ᰔ